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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주인의 이름을 알까… 교토대 실험 결과는
고양이는 함께 사는 다른 고양이의 이름을 알고 있다. 고양이가 사람의 말을 어느 정도 학습하는가에 대한 교토대학의 연구 결과다. 17일 NHK에 따르면 교토대학과 아자부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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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려 강요하나"…오은영 '애티켓 캠페인' 뜻밖의 논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채널에 ‘아이에게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애티켓(아이+에티켓) 캠페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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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들끼리 진득히 놀자" 당근마켓 전과자 모임 논란
당근마켓에 올라온 전과자 만찬 모임 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전과자들 모임을 주최하는 모집글이 올라와 논란인 가운데 당근마켓 측이 해당 게시글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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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폰 고장났어" 이 말로 금 39돈 챙겼다...피싱 수법 보니
[중앙포토] 50~60대 이상의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자녀를 사칭해 챙긴 금액을 금으로 세탁해 현금화한 뒤 이를 총책에게 전달한 메신저피싱 범죄 조직의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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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괴롭힌 스토커 집유 받았는데…BJ릴카 측 "되레 안심" 왜
[유튜브 캡처] 3년간 스토킹 피해를 본 여성 BJ 릴카가 재판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릴카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 3년간 고통받은 스토커 재판 결과와 사건 개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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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모텔 불법촬영 피해자는 나" 던밀스 아내 반전 고백
래퍼 뱃사공. [뱃사공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뱃사공(36)의 불법 촬영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자신이 피해자라고 고백했다. 던밀스의 아내 A씨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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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북전문가 “北 ‘제로백신’… 10만명 이상 사망 가능성”
북한 김정은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가동실태 점검 협의회 지도.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정치실무적 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14일 당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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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美따라 금리 올리면 경기둔화…독립적 통화정책 필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이 기준금리를 미국에 동조해 급격히 올리기보다는 국내 물가·경기 여건에 맞게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반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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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선 사기치지 마" 살인 용의자의 극단선택 예고…뭔 사연?
폴리스라인 그래픽이미지 인천의 오토바이 매장에서 40대 점주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1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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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집에 있냐" 루나 대표 집 무단침입 BJ 경찰 출석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가 폭락하자 발행업체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집에 찾아간 인터넷방송 BJ가 16일 경찰에 출석했다. 코인전문 BJ A씨가 1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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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건강위험요인 ‘음주·비만·흡연’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연 41조8000억원
술자리 이미지. [중앙포토] 음주와 흡연, 비만 등 3대 건강위험요인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한해 42조원에 육박한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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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 얼떨결에 하지말라" 본인 배 찌른 채은정의 경고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씨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난자 냉동 시술 과정 중 일부. 사진 채은정 유튜브 캡처 직장인 김선이(34·가명)씨는 최근 ‘난자 냉동’ 시술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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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인구 절반의 건강권, ‘펨테크’가 뜬다 유료 전용
팩플레터 205호, 2022.2.24 Today's Interview인구 절반의 건강권, ‘펨테크’가 뜬다 여러분, ‘펨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산모 건강이나 여성의 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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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둔다는 난자 냉동···"생존률 90% 넘는다"
[중앙포토]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산부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9년 첫 자녀를 출산한 여성(母)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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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은데 아버지가 왜 부르냐…숨진 80대 노모 말에 냉동보존"
22일 방송된 SBS 스페셜 ‘불멸의 시대 2부: 냉동인간’편에 출연한 김정길(가명)씨. SBS 캡처 지난해 5월 숨진 80대 어머니를 냉동 보존한 국내 냉동인간 1호 신청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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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오래 먹으면 어렵다? 되레 더···" 임신 속설 총정리
가임력 오해와 진실 정자·난자 같은 생식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가임력이 떨어진다. 같은 난임 치료라도 연령에 따라 임신 성공률이 달라지는 이유다. 결혼이 늦었다고 임신을 포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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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여성,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아이 낳았다
국내에서 50세 여성이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임신·출산에 성공했다.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A(50)씨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한 뒤 지난달말 제왕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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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드문 일" 50세 여성, 얼리지 않은 자기난자로 출산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사진입니다. pixabay 국내에서 50세 여성이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시험관시술을 받고 임신·출산에 성공하는 사례가 나왔다. 강남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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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한국 바이오는 우물 안 개구리…10만 양병책으로 넘자”
━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거의 6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선 그는 노타이 차림이었다. “오랜만에 미디어에 노출되는데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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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한국 바이오는 우물 안 개구리…10만 양병책으로 넘자”
━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거의 6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선 그는 노타이 차림이었다. “오랜만에 미디어에 노출되는데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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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쏜 비혼 출산 논의, "때가 됐다" "인간이 번식집단이냐"
정부가 방송인 사유리(42·후지타 사유리)와 같은 비혼(非婚) 단독 출산 문제를 어젠다로 띄웠다. 용감하게도 뜨거운 감자에 손을 댔다. 벌써 "너무 늦었다"는 찬성론부터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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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구 자연감소 예약…1월 출생아 역대 최소
‘아이 가장 많이 낳는 달’ 1월에도 출생아 역대 최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1월은 연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달이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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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서 겪었던 비통한…
내가 말하지 못한 모든 것 내가 말하지 못한 모든 것 에밀리 파인 지음 안진희 옮김 해리북스 올해 들어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다. 바로 ‘냉동 난자’다. 30세 이후부터 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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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 1개월 680만, 6개월 850만원···中대리모 실체 드러났다
″연락을 기다립니다″ 전봇대에 대리 임신 광고 전단이 붙어 있다. [인민일보 해외망 캡쳐] “임신비 지불 절차 :①착상 1개월 초음파 검사시 4만 위안(680만원) ②착상 6,7